기타2010. 7. 24. 04:37
  • 왜 사람들은 진중권을 좋아할까. 그 위트와 센스.박학다식은 인정하지만 어려운 말을 늘어놓으며 '이거 모르는 사람도 있어? 이정도는 다들 아는거지?' 투의 행복전도사스러움. 저 위에서 사람을 조롱하는 듯한 말투가 나는 싫던데…(워낙 빠들이 많아 트위터엔 못쓰고 여기다 쓰는 소심함..) 2010-07-23 11:27:42
  • 그리고 솔직히 진중권 빠(?)나 팬심 가득한 글을 남기는 사람들도 '우하하 나는 중권님의 글을 이해하고 코멘트를 남길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해'라는 거 같아서 조금 싫다.(내가 무식해서 열폭하는 거라면 할 수 없고. 사실 스노비즘이라 생각한다.) 2010-07-23 11:29:30

이 글은 shanti님의 2010년 7월 2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
기타2010. 7. 8. 18:31
  • 토욜날 열심히 술 마시고 일욜 친구 웨딩촬영 구경하러 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여명 808을 마셨다. 역시 여명 808이다.(로데오 거리 애들 이쁘더라.. 여명808 마시면서 민낯으로 돌아댕기기 쵸큼 부끄러웠음.) 2010-05-17 09:50:02
  • 결국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게 답인데 내가 어떤 걸 원하는지 나도 헷갈리는 게 문제..(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2010-05-17 13:24:27
  • 인터넷 게시판이든 트윗이든 보다보면 정말 별별 유형의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멋진 사람, 뒤틀린 사람, 귀여운 사람, 찌질한 사람.(안타깝게도 뒤틀리고 찌질한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인다.) 2010-05-17 19:45:47

이 글은 shanti님의 2010년 5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
기타2010. 7. 8. 18:06
  • 어제 우연히 보게된 현장르포 동행. 5년만에 엄마를 만난 큰아들. 매몰차게 내치는 엄마. '안아줘' '안돼', '엄마 고마워'까지.. 이건 뭐 드라마가 따로 없다.. 혼자 찡찡거리고 울었다.(아.. 세상엔 바르게 자라나는 청년들이 너무 많아.) 2009-11-13 12:22:04
  • 재테크 사이트들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결혼해서 애 낳기가 싫어진다…ㅠ 가치있는 아파트는 주부들간의 네트워크(즉, 끼리끼리)가 잘 구축되어 있는 아파트. 맞벌이 부부로 살려면 주위 공립어린이집, 유치원을 봐야한다는 말.. 등등(뜬금없지만.. 유시민이랑 김국진. 좀 닮지 않았나요?) 2009-11-13 15:36:39

이 글은 shanti님의 2009년 11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