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0. 7. 8. 18:31
  • 토욜날 열심히 술 마시고 일욜 친구 웨딩촬영 구경하러 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여명 808을 마셨다. 역시 여명 808이다.(로데오 거리 애들 이쁘더라.. 여명808 마시면서 민낯으로 돌아댕기기 쵸큼 부끄러웠음.) 2010-05-17 09:50:02
  • 결국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게 답인데 내가 어떤 걸 원하는지 나도 헷갈리는 게 문제..(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2010-05-17 13:24:27
  • 인터넷 게시판이든 트윗이든 보다보면 정말 별별 유형의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멋진 사람, 뒤틀린 사람, 귀여운 사람, 찌질한 사람.(안타깝게도 뒤틀리고 찌질한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인다.) 2010-05-17 19:45:47

이 글은 shanti님의 2010년 5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
기타2010. 7. 8. 18:27
  • 일욜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 전주 다녀오니 주말이 다갔다. 또 부케 받고.. 25살 때 한번, 27살 때 한번 작년에 한번, 올해 두 번. 잘하면 6월에 하나 더 예약. 부케 딱 열 개만 받고 시집가자!!ㅋㅋ(이제 5개만 더 받자.ㅎ) 2010-04-05 09:44:10
  • 나는 대체로 자존감이 높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내 삶에 충실하고 남의 의견을 존중하자.그들의 다름을 받아들이자.'가 내 삶의 모토쯤 되는데.. 가끔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이 부러워 감정의 통제가 되지 않는 날이 있다.(오늘이 그렇다. 술이나 마셔야겠다.) 2010-04-05 18:39:03

이 글은 shanti님의 2010년 4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
기타2010. 7. 8. 18:26
  • 다음 가계부에서 네이버 가계부로 옮겼다. 가급적이면 네이버 안 쓰려고했으나.. 기능이 네이버가 더 낫다.(모네타는 더 정이 안가.. 아득바득 부자되려고 눈이 벌건 사람들의 집합체 같아서...) 2010-03-26 18:51:04

이 글은 shanti님의 2010년 3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
기타2010. 7. 8. 18:24
  • 이아이 똑똑하고 멋지구나. 한것도 없이 나이만 먹고기성세대에 편입되어가는 입장에서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과 고대경영 자퇴생이라는 프리미엄으로 오히려 본인이 거부하던 상품가치의 상승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동시에 든다. 건투를 빌어요. 예슬씨!!(이제 나에게는 이것들을 가질 자유보다는 이것들로부터의 자유가 더 필요하다) 2010-03-11 12:24:19
  • 신혼부부들이 적금넣고 장보면서 가계부 쓴다는 재테크 사이트 후기들 보면 나도 알콩달콩 가계부를 쓰고싶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드는거 있죠..ㅠ(시집갈 때가 됐나.... 그냥 가계부를 써야겠다. 전 요즘 다음 가계부 써요. 네이버랑 비슷한 듯..) 2010-03-11 12:38:08
  • 듀나 새게시판에 글 한번 써보래서 냉큼 1등으로 test라고 썼다가 그냥 지워버렸다. 난 정말 소심한가보다.(덕분에 2등이라고 제목 썼던 분이 제목을 1등이라고 고쳐썼다는..ㅎ) 2010-03-11 20:23:21

이 글은 shanti님의 2010년 3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
기타2010. 7. 8. 18:23
  • 음.. 나중에 엔터테인먼트 산업 케이스스터디 같은 게 MBA 교육과정에 생긴다면 JYP는 나쁜 마케팅 사례의 대표적인 예로 꼽히지 않을까?(뭐 어찌됐든 쌍방은 모두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 이건 뭐.. 팬들도 어이없고 JYP는 더 어이없고.. 나름 아끼던 애들인데.. 그저 안타까울뿐..) 2010-03-02 17:42:00
  • 일방적인,과격한 내셔널리즘을 경계해야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올림픽에서 PC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 같다. 듀게를 좋아하지만 지나친 PC함과 쿨한 척은 가끔 가소롭다.('아.. 저 무지한 일반 대중들을 어이할꼬'라는 듯한 뉘앙스를 보고있으면 잘근잘근 밟아주고 싶다는 생각만..ㅠ 허나 나는 소심쟁이 눈팅회원.) 2010-03-02 18:16:27

이 글은 shanti님의 2010년 3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
기타2010. 7. 8. 18:14
  • 긴 야근 행렬의 끝에 오늘 드디어 끝냈다. 그 마무리를 위해 일요일(그것도 저녁 6시에..—;) 한번 더 나와야 하지만 우선은 성탄 전야와 크리스마스를 즐길래.(나 이렇게 오래는 못할 거 같아. 말이 컨설팅이지 이건 생 노가다. 조금만 더 버티고 다른 데 알아봐야지. 삶의 질이 중요해.) 2009-12-24 13:01:44
  • 새벽에 일하다보면 청소 아주머니가 보여요. 아마 2시?3시쯤에 출근하시는 거 같은데 어제는 절 보고 살짝 웃으시더라구요. 안쓰럽다는 듯.. 전 그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미소도 제대로 짓지 못했는데.. 오늘 12시쯤 점심 먹으러 가면서 보니 그때 퇴근을 하시네요. 2009-12-24 13:59:30
  • 뭐랄까.. 삐까뻔쩍한 건물에 잘 차려입은 양복쟁이들 틈새로 츄리닝바지와 허름한 점퍼를 걸친 아주머니는 왠지 어색해보이고 불편해보였어요. 두 손을 대충 맞잡고 계시는 사이로 보이는 덧칠이 벗겨진 검은색 매니큐어도 짠했구요.(이것도 값싼 동정심인가 슬쩍 경계를 하게 된다. 방금 본 프레시안 기사와 겹쳐져 더더욱 마음이 안 좋다.) 2009-12-24 14:02:44

이 글은 shanti님의 2009년 12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
기타2010. 7. 8. 17:59
  • 이제 휘성의 모든 이별 노래는 찌질하게 들린다.. 어쩜 좋아.. 이래서 이미지가 중요한 건가… —;(휘성아. 그러게 그 일은 조금만 말하지 그랬니. 원래 이별 뒤엔 상대방에 대해서 말을 많이하는게 아니야...) 2009-10-09 14:41:18
  • 슈퍼스타 K 결승. 누가 우승자가 될까. 서인국씨가 좋긴하지만 소속사가 엠넷이 되서 그게 걸린다. 길학미씨는 결승까지 충분히 갈수 있는 후보였는데 안타깝고. 조문근씨도 뭔가 홍대나 대학로에서 뵈야 할 듯한 분위기. 어쨌든 셋다 좋음.(어설프긴해도 우리나라판 리얼리티가 더 재밌다. 현장성이 더 살아있어서..) 2009-10-09 16:18:04

이 글은 shanti님의 2009년 10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shanti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