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파서 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언제나 CUC 음식만 먹을 순 없는데다.
쿠바인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
물론 인도,이집트 길거리 음식도 모두모두 다 맛있게 잘 소화한 나이기에.
입맛에 안 맞을 거라는 걱정따윈 하지도 않았다. 너무 잘 먹어서 살 찔 걱정만 했지.. ㅠ
쿠바인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
물론 인도,이집트 길거리 음식도 모두모두 다 맛있게 잘 소화한 나이기에.
입맛에 안 맞을 거라는 걱정따윈 하지도 않았다. 너무 잘 먹어서 살 찔 걱정만 했지.. ㅠ
1. 볶음밥 in Centro Havana
까피톨리오 맞은 편에 위치한 볶음밥 집. 15CUP.
숟가락이 따로 없기 때문에 뚜껑의 종이 찢어서 사용.
숟가락이 따로 없기 때문에 뚜껑의 종이 찢어서 사용.
근처 모퉁이 가게의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이 1CUP였던 것으로 기억.
요건 아마도 1CUP던가? 5CUP던가? 고소한 간식.
2. 샌드위치 in Havana Vedado
역시 그냥 걷다가 발견한 곳.
컵이 일회용이 아니기 때문에 서서 먹고 반납. 앉아서 먹을 데가 없다. 좀 궁상맞긴 하다.
2. 각종 음료 in Havana Vedado
둘 다 CUP 가게이고. 첫번째 가게는 두번째 갔을 때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갔었다.
두 번 모두 일본인 Nao상이 쏘셨다.ㅎㅎ
3. 께소 피자 in Santa Clara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다. ^--^
4. 각종 간식 in Santa Clara
저 고로케 같은 것과 소프트아이스크림 모두 1CUP
5. 핫도그 in Santa Clara
핫도그가 9CUP. 음료가 1CUP.
보통 쿠바인들은 음료 하나 시키고 그 자리에서 마시고 가거나, 아니면 핫도그를 싸들고 가기 때문에
나처럼 길거리에 서서 핫도그랑 음료 마시는 사람은 없었다. ^^;
6. 샌드위치 & 볶음밥 in Centro Havana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처음 먹었던 볶음밥 보차 싼 걸로 기억하니.
아마도 볶음밥 10CUP 이고 샌드위치도 그 정도 했을 듯..
다음 포스팅은 쿠바의 주류와 콜라, 코펠리아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