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2011

shanti0127 2011. 12. 29. 16:53

2011년이 오늘을 제외하고는 이틀 남았다.

올 한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해인 듯 하다.


결혼을 했고.

또 다른 가족이 생겼고.


(남들은 10년은 살아보고 이야기하라지만...)

정말정말 좋은, 내짝이다 싶은 사람을 만나서 깨볶으며 살고 있다.


2012년에는 아마도 여러 변화가 있을텐데.

우선 2세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한 해이자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모험(?)을 하는 해이기도 하다. 


2012년도 햄볶고 깨볶는 한해가 되길 바래본다.


그리고 울 동생도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길....